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는 주의산만·과잉행동·충동성이 주된 문제로 나타나며, 초기 아동기에 발병하여(7세 이전), 만성 경과를 밟으며, 여러 기능 영역(가정 · 학교 · 사회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뇌영상 촬영에서 정상인에 비해 활동과 주의집중을 조절하는 뇌 부위의 활성이 떨어지는 소견이 관찰됩니다. 또한 이 부위의 구조적 차이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육아 방법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카테콜아민 대사의 유전적인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특정 환경적 요인은 이 질환의 발병과 악화에 연관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뇌영상 촬영에서 정상인에 비해 활동과 주의집중을 조절하는 뇌 부위의 활성이 떨어지는 소견이 관찰됩니다. 또한 이 부위의 구조적 차이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육아 방법 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카테콜아민 대사의 유전적인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특정 환경적 요인은 이 질환의 발병과 악화에 연관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ADHD치료는 크게 3가지 방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즉 중복장애아동과 같은 원칙에서 교육적 대책, 인지-행동적 치료 및 약물치료가 상호보완적으로 필요합니다.
ADHD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로 약 80% 정도가 분명한 증상의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집니다.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집니다.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됩니다.
학습장애란 정상 지능을 가진 아동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론, 혹은 수학적 능력의 습득과 사용에서 주된 어려움을 보이는 장애를 말합니다. 읽기장애, 쓰기장애, 산수장애로 분류되며, 장애로 인해 아동들은 해당영역에서 잠재적 학습능력과 실제의 학업성취 간에 심각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학령기(중·고등학생 포함)인구의 15%~20%가량이 학습의 어려움 및 이와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중 8%~12% 가량은 학습장애로 추정됩니다.
태아기와 신생아 초기의 뇌발달 과정에서 미세한 이상이 있었거나 이후 발달상의 문제로 인한 인지기능의 장해나 신경학적 문제 및 정서적,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뇌영상 촬영에서 정상인에 비해 활동과 주의집중을 조절하는 뇌 부위의 활성이 떨어지는 소견이 관찰됩니다. 또한 이 부위의 구조적 차이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육아 방법 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카테콜아민 대사의 유전적인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특정 환경적 요인은 이 질환의 발병과 악화에 연관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습 장애 아동들은 정상 아동들만큼 많은 것을 배우지 못하므로 이러한 습득된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학년이 증가할수록 점점 더 장애가 심화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에서는 더 복잡한 언어 능력이 요구되므로 과학, 사회같은 과목에서도 어려움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학습 장애 아동들은 학습에 효과적인 책략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은데, 이러한 비효율적 학습은 기본 인지 과정상의 결함뿐만 아니라 동기와 흥미의 결여에도 기인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평가와 그에 맞는 특수교육이 필요합니다. 소규모의 구조화된 읽기교육과 집단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틱이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비율동적이며 상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말합니다.
틱은 불수의적으로 생기거나 또는 전조감각 충동에 대한 반응으로서 생기며 다른 운동장애들과 대조적으로 계속적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틱은 관여하는 근육과 틱 양상에 따라 단순 틱과 복합성 틱으로 세분화 됩니다.
단순 운동 틱은 틱에 관여하는 개별적 근육군이 관여하게 되고 순간적인 눈 깜박임, 목 경련, 얼굴 찌푸림이나 어깨 으쓱임 등으로 나타납니다.
복합성 운동틱은 단순 운동 틱의 한 군이나 얼굴 표정, 만지기, 냄새를 맡거나 뚜기, 발구르기, 혹은 욕설행동증과 같은 좀더 통합적이며 마치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동과 같은 양상을 나타냅니다.
음성 틱은 코와 입이나 목구멍을 통하여 흐르는 공기에 의해 생기며 헛기침, 꿀꿀하는 소리, 코로 킁킁거리기, 코웃음 치기와 동물이 짖는 소리 같은 단순 음성틱이나, 단어, 구 혹은 문맥을 벗어나는 문장, 외설증, 동어반복증 또는 반향언어증 등 복합적 음성틱이 있습니다.
틱(Tic)장애는 그 원인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나 긴장, 신경전달물질 이상 등이 최근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어릴 때 틱 증상을 보인 경우 유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출산과정에서 뇌의 손상이나 산모의 스트레스, 출생 시 체중까지 틱(Tic)장애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틱 증상은 일과성으로 끝날 수 있던 것이 지나친 관심이나 야단을 치는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여 심리적인 영향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눈 깜박거림이고 다음이 머리의 틱, 얼굴 씰룩거림이 있습니다.
얼굴과 머리에 오는 틱은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깜박거리거나 코에 주름살을 짓거나 입술을 깨물거나 얼굴을 씰룩거리거나 머리를 끄떡이거나 흔들고, 목을 비틀며, 어깨를 들썩거리거나 무릎, 발을 흔들거나 걸음걸이가 특이합니다. 음성틱은 ‘음,음’하며 혀를 차거나 말하면서 ‘끙끙’거리거나, ‘악’ ‘윽’ 등의 비명소리를 내거나,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무엇을 빨거나 입맛 다시는 소리 등이 있습니다. 보통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황이거나 컴퓨터 게임 같은 어떤 흥분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됩니다.
만성 틱장애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선호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는 일과성 틱장애에서는 비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약물치료는 행동치료와 가족교육으로 이루어집니다. 상당 부분의 틱은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으나, 증상이 심하여 당사자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다른 사람에게 잦은 눈총과 지적을 받을 정도가 되면 소아정신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간단한 약물치료를 통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